[리포트] 롤스로이스 100주년 컨셉카 전시

롤스로이스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컨셉카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선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롤스로이스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컨셉카인 '롤스로이스 100EX 센터너리 익스페리멘털 카(The Rolls-Royce 100EX Centenary Experimental Car)'를 공개했습니다. 이 컨셉카는 전세계에 단 한대만 존재하는 차량으로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선보였습니다. 100주년 기념 컨셉카이기 때문에 가격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세계 순회 전시회를 위해 가입한 차량 보험가액이 7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바다 위에 떠 있는 요트를 형상화한 소프트톱 오픈카(컨버터블)인 '롤스로이스 센터너리 익스페리멘털'은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 등 아시아 4개 지역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7월 팬텀을 출시하며 국내에 진출한 롤스로이스는 이번 100주년 컨셉카 전시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전종철 상무...HBC코오롱 롤스로이스는 명차로서의 차별화를 위해 전문가가 차량의 제원과 장점 등을 고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일대일 서비스'와 고객이 편한 시간과 날짜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고객 사전 예약제'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롤스로이스 본사에서 교육 받은 테크니션이 직접 고객에게 방문해 차량 접수에서 점검, 수리, 전달까지 끝내는 '도어투도어 애프터서비스' 등을 통해 '격조높은 명차 이미지'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