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악재에 대한 역발상 유효'..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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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우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삼성SDI에 대해 악재에 대한 역발상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삼성물산 지분 취득이 비영업자산 투자로 주주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나 9월초이래 주가에 악재로서 반영해오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하반기 실적 모멘텀 역시 좋지 않을 것이나 경기 내성 또한 강한 회사라고 지적하고 내년 예상 PBR이 1.1배로 사상 최저점이라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따라서 현 수준 주가는 악재에 대한 역발상의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