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반도체투자 축소 우려감 과다..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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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반도체장비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일 이선태 하나 연구원은 북미 반도체장비 BB율이 하락세를 지속중이고 신규주문 감소로 BB율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반도체장비업체 특성상 4분기중 설비투자가 집중되면서 수주모멘텀이 강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4분기중 삼성전자 13라인 증설투자와 LCD 7라인의 마무리투자.
또한 내년 반도체/LCD업체들의 투자 축소에 대한 우려감이 과다하다고 평가.
이 연구원은 "내년에도 당초 예상과 달리 공격적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장비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고수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