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PCB업종 하반기 양호한 성장 유지"

신흥증권이 PCB업종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신흥 신민석 연구원은 반도체 시장이 D램 및 NAND 플래쉬 메모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2분기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 감소가 예상됐던 휴대폰 및 디지털 가전 제품이 올림픽 특수가 진행되면서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분기 IT경기 침체속에서도 반도체, 디지털 가전 등 전방산업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PCB업체들의 매출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