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0일) 모아텍, 해외업체 인수제의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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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20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88포인트(0.51%) 오른 372.93으로 마감됐다.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로 반등장을 주도했고 외국인도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매도우위였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 스타지수는 5.06포인트(0.57%) 오른 889.45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제약이 2% 이상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방송서비스,IT부품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하나로통신이 4.72% 올랐다.
또 파워로직스는 8.11%,소디프신소재는 4.83% 각각 상승했다.
반면 웹젠,KH바텍 등은 2% 이상 하락했다.
NHN을 제외한 인터넷주들도 대거 약세로 돌아섰다.
다음이 2.42%,네오위즈가 5.34%,인터파크가 4.11% 각각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한국경제TV가 등록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5천원대로 올라섰다.
모아텍도 외국업체 인수제의를 재료로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YBM서울과 테크메이트 등은 하한가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