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성 연결 23번 지방도 확장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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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고매리~구성읍 마북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23호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22일 개통됐다.
이 도로는 마북~신갈(2.64km)과 기흥~고매(4.2km) 2개 구간으로 총 길이 6.84km에 4~7차선으로 모두 1천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도로의 확장개통으로 상습정체 구간인 신갈오거리의 우회통과가 가능해 출퇴근시 통행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되고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42호선 등 주변 연결도로의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