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제시대-대구·경북] ㈜한영가스기공 / ㈜한영그린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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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가스기공㈜(대표:권오철 www.gasmaster.co.kr)은 97년 6월에 설립되어 대구에 본사, 경주에 공장을 두고 LPG충전소 건설 등으로 고속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는 가스설비 설계 및 시공 업체다.
현재까지 LG칼텍스 정유, SK㈜ 등 국내 유명 정유사의 협력사로 등록되어 그 기술을 인정받은 상태며, 2004년부터는 한영그린쿨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프레온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냉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잔류가스회수장치를 개발하여 그 동안 대형 사고 등으로 문제가 됐던 잔류가스를 이 장비를 사용,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기 방출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에너지 회수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실용신안등록을 완료,특허신청 중이다.
회사측은 '자동차 정비공장 및 폐차장의 법적 보유장비로 의무화됨에 따라 상당한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오철 대표는 "앞으로 기존 생산하고 있는 천연 냉매 보급이 활성화되도록 관련기기의 개발을 지속해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미래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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