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매수 유지..3만5700원-L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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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전일 공시를 통해 30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연내로 추가적인 매입 소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해외 교환사채 잔여분 (20일 기준 약 616만주)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한 것과 관련 모든 미교환 EB는 옵션 행사일인 11월15일 이전에 주식으로 교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물량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으나 최근 주가가 3만1,000원을 상회할 때도 교환되지 않았던 물랴잉고 약 7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이 연말까지 시행될 것임을 감안할 때 물량 부담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3만5,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