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정유업 하반기에도 견조한 영업실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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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정유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3일 하나 박정배 연구원은 싱가폴 석유제품 가격에서 두바이 원유가격을 차감하는 정유마진은 유가강스엥 대비한 가수요 소멸로 약세전환이 우려됐으나 9월 이후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유사들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영업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SK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정유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편 이라크와 유코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11월 초 미국 대선까지 두바이 유가는 현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