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830선 등락 ... CLSA "한국 시장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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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이면서 830선을 기준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1시현재 거래소 시장은 5포인트 내린 829 ,코스닥 시장은 2포인트 내린 361 를 기록중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사자에 나서 655억원 이상을 순매수 했습니다.
외국인은 749억원의 순매도를 기관투자자는 2억원의 순매도로 관망하는 모습입니다.
지수 영향력이 큰 프로그램 동향은 200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지수하락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D램 관련주중에서는 하이닉스가 후장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부실회계 논란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LG텔레콤과 MP3 분쟁을 타결한 예당 에스엠 YBM서울 등 음반관련주 3인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앞으로 1~3년내 한국 증시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LSA는 우선 그동안 국내 다른 투자자산 대비 증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초라했다는 점과 국민연금의 주식투자 비중 제고 여론 그리고 주요 기관의 선진증시 편입 등 3가지 대형 촉매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