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예금금리 4%대로 .. 저축은행중 처음으로

대형 저축은행인 동부상호저축은행이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4%대로 떨어뜨렸다. 서울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 가운데 예금금리를 4%대로 내린 것은 동부가 처음이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부저축은행은 지난 21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종전 5.1%에서 4.8%로 하향조정했다. 동부상호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지난 6월말 5천3백억원에서 7월말 5천4백16억원,8월말 5천5백93억원 등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