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23일) 모빌리언스 75원 상승

23일 장외시장은 장내시장의 이틀째 급락에 영향을 받아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도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조금씩 살아나던 장외시장 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었다. 다음달 공모 예정인 신지소프트는 2백50원(1.92%) 내린 1만2천7백50원에 마쳤다. 고가주인 디엠에스와 메가스터디도 4백원씩 내려 각각 3만5천6백원과 2만1천8백50원을 나타냈다. 가온미디어가 1만1천2백50원으로 1백원 내린 반면 유무선결제 솔루션업체인 모빌리언스는 5천9백원으로 75원 올랐다. CCR는 'RF온라인' 일본 수출 호재에 힘입어 1천1백50원(7.08%) 급등한 1만7천4백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