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불법파견근로 결정-실적 영향 미미..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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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노동부의 현대차에 대한 불법파견근로 결정에 대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최대 324억원 비용이 들 수 있으나 순익의 1.5%에 불과하며 근로자들의 재배치 등을 통해 흡수할 수 있는 여지도 있어 실질적 비용 증가는 더 줄어들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이달들어 20일까지 내수 판매가 전월동기대비 45.9% 증가하는 등 내수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6만7,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