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목표가 1만7100원으로 상향-서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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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증권은 실적 호조와 향후 수출판매량 증가 기대감을 반영해 풍산 목표주가를 1만7,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정지윤 연구원은 7월까지 누계 판매량(방산 제외)이 6.9% 증가한 가운데 수출 판매량이 21.2%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내수 침체속 수출 증가는 풍산의 지속적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쟁사 오토쿰푸사의 동사업 철수로 수출 환경 개선까지 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리디노메이션의 경우 직접적 호재임에는 분명하나 현재 공론화 단계로 매출 현실화 여부와 시기 불투명으로 일단 단기성 재료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