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LG마이크론ㆍ코아로직 강세(낮 12시 현재)

코스닥지수가 4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코스닥종합지수(12시 현재)는 전날보다 2.24포인트(0.62%) 상승한 361.77을 기록했다.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30여분만에 강한 반등을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 스타지수는 7.67포인트(0.91%)오른 844.19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3.25%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제약,종이·목재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쌍용건설이 6%대의 강세를 나타냈고 LG마이크론과 코아로직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대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반면 CJ엔터테인먼트는 2% 이상 하락했고 NHN과 인터플렉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최근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코엔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쓰에쓰아이와 한성에코넷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코닉테크와 테크메이트 등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