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LG마이크론ㆍ코아로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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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4일만에 반등했다.
24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72포인트(0.76%) 상승한 362.25를 기록했다.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30여분만에 강한 반등을 보인 후 장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 스타지수는 1.14%(9.46포인트) 오른 845.98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과 제약,종이·목재가 각각 2%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와 컴퓨터 서비스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쌍용건설이 8%대의 강세를 나타냈고 LG마이크론과 코아로직은 5.88%,3.56% 각각 올랐다.
반면 CJ엔터테인먼트는 3% 이상 하락했고 NHN과 인터플렉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최근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코엔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쓰에쓰아이와 한성에코넷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닉테크와 테크메이트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