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日 선물중개회사..증권사보다 저평가-매수"

일본 선물중개회사 밸류에이션이 증권회사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지적됐다. 2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이 세계 두 번째 원자재 선물(futures)시장을 형성중이며 규제완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틈타 급속 성장중이라고 진단했다. 75개 원자재 선물 중개회사중 11개 회사가 증시에 상장된 가운데 이들의 주가수익배율 평균치는 10.6배로 노무라등 대형 증권회사 투자승수 18배나 부동산 중개회사인 스미토모 후도산의 16배보다 크게 낮다고 비교했다. CL은 “일본이 금 선물 세계 1위속 원자재 선물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중개회사들이 연간 11%의 매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종목으로 니혼유니콤과 고바야시요코 등을 매수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