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가입자 영업 호조-매수 유지'..대우증권

30일 대우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LG텔레콤의 가입자 영업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했다. 김 연구원은 9월 번호이동 가입자 점유율 52.3%로 선전하고 있으며 이는 은행 제휴 유치점을 통합 고객 접점 확대와 의욕적인 계약직 사원 활동 그리고 SK텔레콤 영업정지에 따른 반사이익 영향으로 풀이했다. 또한 내달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영업 재개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안정될 것이란 점도 긍정적 배경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