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캠퍼스 특강] '남중수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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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의 남중수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2년부터 현 KT의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20여년을 한국통신과 함께한 정통 '한국통신맨'이다.
한국통신 민영화 당시 한국통신 주식을 외국에 성공적으로 매각해 세인의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해부터 KTF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 이화여대 서울종합과학대학원 등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에서도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자신은 CEO가 아닌 CSO(고객만족경영자·Customer Satisfaction Officer)라고 소개해 CSO라는 말을 업계에 유행시킨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