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가유공자 수수료 할인 서비스

신한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10월 6일부터 송금수수료 할인서비스를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도 확대 시행합니다. 지난 2002년 8월부터 미성년자 및 경로자, 장애인에게 수수료 할인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는 신한은행은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이 신한은행간 송금을 보낼 때 수수료의 30%를 할인하고 CD기나 ATM기를 이용하여 송금시에는 수수료의 50%를 할인하여 줍니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국가유공자 본인은 ‘유공자확인증’, 그 유족은 ‘유공자 유족 확인원’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 후 신한은행 각 영업점 창구로 방문하여 서면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의 보전을 위하여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국가의 정책과 일관되게 사회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서비스개발을 통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