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정부+통화당국..경기진작책 더 강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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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경제분석가는 8월 산업활동 코멘트자료에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 하강으로 정부와 통화당국 모두 경기진작 시책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했다.
통화당국은 내수 회복 신호가 분명해질 때까지 물가목표보다 경기회복에 우선 순위를 둘 것으로 추정하고 중단기적으로 풍부한 시중유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도 기존 대책외 추가적 재정지출이나 세제감면 계획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소비와 설비투자,건설투나등 내수업종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라고 조언.
한편 경기급락을 막기위한 정부의 보이지 않는 외환개입을 점치고 수출 모멘텀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