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BcN 시범 컨소시엄 출범

SK텔레콤이 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하나로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 31개 컨소시엄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비넷컨소시엄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각각 300가구씩 총 6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180여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상용화를 대비한 킬러 애플리케이션 발굴, BcN 기술과 서비스 표준화 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유비넷 컨소시엄에는 통신군에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장비군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헤리트, 제너시스템즈, 미리넷, 아이비트, 텔코웨어, 욱성전자, 씨엔에스테크놀로지, 삼우통신, 유엔젤, 솔루션군에 대한전선, 휴림인터랙티브, 코리아퍼스텍, 시큐어소프트, 엔텔스, 엔토시스, 아이디씨텍, SKC&C, SK건설, 컨텐츠군에 매일경제TV, 스카이라이프, 충청방송, SK커뮤니케이션즈, 공공부문군에는 부산시청, 대전시청, 학계에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서울대, 인하대 등 총6개군 31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