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내일 금통위 콜금리 인하 전망"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달 금통위서 콜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견해를 유지했다. 6일 씨티그룹(CGM)은 성장률 우려와 전반적으로 취약한 경제데이타를 감안해 콜금리가 3.5%에서 3.25%로 내려갈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요일 인하를 기대. 씨티는 최근 유가가 치솟으면서 정책당국자들의 성장 우려감이 가속화됐다고 지적하고 내년 성장률 목표 5% 언급은 경기부양책을 최대로 가동할 것이란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했다. 9월 수출 지표 자체로 당장 콜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것은 아니나 8월 산업생산과 도소매 지표는 추가적인 통화 완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