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명예회장 모교 기금 5억원 내놔

아테네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이원희(금)·장성호 선수(은)를 배출한 유도명문 보성고 총동문회는 7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모교의 발전과 후학들의 배움의 터를 기리기 위한 개교 1백주년 기념관 건립 1백억원 모금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5억원?사진),리츠칼튼·IMG·중앙골프장 지주회사인 에머슨퍼시픽㈜의 이중명 회장(1억원),송영수 전 한진중공업사장(5천만원),최영도 교우회장(변호사·5천만원) 등의 동문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