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바이오벽지, 日에 천연벽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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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바이오벽지(대표 남윤석)는 일본의 건자재 유통그룹인 아도반사에 연간 4백만달러 규모의 천연벽지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벽지는 흙과 나무 등 천연재료로 만들어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 회사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주가 늘어 오는 11월 가동 목표로 충주에 30억원을 들여 공장을 확장 신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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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