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말레이시아 휴대폰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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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법인은 말레이시아의 휴대폰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려나갈 것이라고 에지 데일리(The Edge Daily)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삼성은 말레이시아의 휴대폰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36%에서 내년엔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4분기중 3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선두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선 40%의 점유율이 필요하다"며 "신제품 출시로 이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휴대폰 매출은 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법인의 지난해 매출가운데 60%를 차지했다.
올해 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3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