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명동 활보했던 문인들의 삶 .. '명동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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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백작=유치환 김수영 박인환 이중섭 전혜린 등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 문화의 중심지였던 명동 거리에 정과 한을 쏟아부은 문화인들의 치열한 삶의 비망록.'명동백작'은 '명동의 산 증인'으로 불릴 정도로 명동을 사랑했던 저자의 애칭이다.
현재 EBS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이봉구 지음,이제하 그림,일빛,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