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한경] (외국인이 본 한경) 윌리엄 오벌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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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오벌린
1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한국경제신문은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지만 한국경제신문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있었기에 저의 어려움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류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해온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의 노고에도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경제문제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냉철한 비판을 아끼지 않는 언론의 파수꾼이 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