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TFT-LCD업종 4분기 단기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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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가 LCD관련주들이 단기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3일 도이치뱅크 대만지점 프랑크 리 연구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계절적 수요가 늘어나면서 LCD모니터 출하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평균판매가격이 4분기에도 10% 추가 하락할 수 있으며 주로 한국업체들 공세탓일 것으로 추정했다.
도이치는 4분기 대만 LCD업체들이 단기 반등할 수 있으나 박스권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