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대만 기술주..계절 수요 강세종목 주목"
입력
수정
대만 기술기업들의 9월 매출이 계절적 수요에 대체로 일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다이와증권은 41개 주요 대만 기술기업들의 9월 매출액이 전달대비 10% 증가했으며 특히 노트북이나 마더보드 등 다운스트림업체들이 강력했다고 밝혔다.
LCD를 제외한 업스트림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약세.
다이와는 마더보드 4분기 전망이 계절적 수요 지속으로 견고할 것으로 추정하고 분기대비 10~15%의 출하 증가율을 점쳤다.D램 가격도 11월초까지 상승 지속을 기대.
다이와는 이에 따라 대만 기술주 가운데 계절적 수요 강세 잇점을 가진 종목들 위주로 접근하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