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에이스디지텍 3분기 취약-신제품 내년부터"

다이와증권은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취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다이와는 에이스디지텍 탐방결과 대형 LCD패널용 폴라이징 필름이 내달경 삼성전자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이나 본격 출하는 1분기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이 취약한 가운데 4분기는 소형 패널용 필름 수요 개선으로 지난 2분기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이와는 지난 6개월간 신제품 출시 기대감으로 시장대비 34% 상회했던 만큼 3분기 취약한 실적과 신제품 대량생산 지연 등으로 신중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