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의 모든 것] 미래에셋 ‥ 10년에 '3억만들기' 어때요


적립식 펀드가 노후대비 등을 위해 목돈 마련 수단으로 부각되면서 증권사들은 'X억원 만들기' 등의 이름을 붙인 적립식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판매중인 '적립형 3억만들기 펀드'와 랜드마크투신의 '1억만들기'가 대표적이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적립형3억만들기펀드'는 저금리 고령화 조기퇴직 시대를 맞아 꾸준한 장기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주식형부터 배당주식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게 특징이다.


지난 3년간 1백50%가 넘는 누적수익률을 내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디펜던스주식형'과 '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는 물론 '인디펜던스혼합형''인디펜던스한아름혼합형' 등 다양한 펀드에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배당주펀드에 대한 고객의 인기가 급증하자 미래에셋투신운용이 운용하는 '3억만들기배당주식펀드'도 출시했다.


투자기간은 2∼10년이고,적립금액은 매월 20만원 이상이다.


또 펀드 가입 고객에게 보험을 무료 가입해 준다.
6개월 이상 적립금액을 완납한 고객이 사망할 경우 적립목표금액과 사고 당시 불입액의 차액을 보험금(최대 3억원)으로 지급한다.


현재 적립형3억만들기펀드의 월 납입액은 1백억원이 넘는다.


은행을 통한 자동납부 월납금액도 75억원에 이른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