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LG텔레콤 3,4분기 연속 사상 최대실적 기대"

대우증권은 LG텔레콤이 3,4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13일 대우 김성훈 연구원은 이동통신 3社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모두 좋아질 것으로 보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LG텔레콤만이 이익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3% 늘어난 724억원으로 추정. 한편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4.5% 감소한 6,192억원, KTF는 27.3% 줄어든 1,503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규모의 경제 진입으로 본격적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LG텔레콤을 최선호주로 제시했고 SK텔레콤,KTF는 중립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