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한국 9월 소비심리 반등..악화 멈춘 것에 불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국 소비동향 악화가 멈춘 것이지 진정한 반전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13일 CLSA는 9월 소비지가대지수가 88.9로 반등했으나 여전히 장기 추세선을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부 항목 지수 고무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CL은 자체 평가하는 소비지수(In the bag)에서 (-4)까지 추락하던 한국 소비점수가 (-1)로 악화 정도를 줄였으나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소비 악화가 멈춘 것하고 진정한 반등과는 거리가 멀다고 평가하고 신중한 견해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