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강하다] (남성정장 '내가 최고') LG패션 '마에스트로'


이탈리아어로 '대가(大家)''거장'이라는 뜻을 지닌 '마에스트로'는 LG상사 패션&어패럴 부문인 LG패션의 대표 브랜드다.


지난 86년 출시 이래 '최고의 신사복을 만든다'는 목표로 고감도·고품질의 제품을 내놓으며 20∼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98년과 99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고객만족도조사(KCSI) 남성 정장 부문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남성 정장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04년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98년도와 2001년도 수상에 이어 남성정장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 신사복의 대표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 가을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신사복을 만든다'는 비전아래 새로운 패턴인 '마스터피스 763'을 개발,주목받고 있다.
신사복에도 실루엣과 착용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 발맞춰 개발된 패턴으로 어깨 가슴 허리 부분 등 보디패턴 전체를 새롭게 설계했다.


새로워진 마에스트로 패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9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10월8일부터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에스트로의 '마스터피스 763 신사복'과 세계적인 명품으로 평가받는 3개 해외 신사복 브랜드 제품간 착용감을 비교해보는 블라인드 테스트 실시 결과 1차 롯데 잠실점 행사 때는 전체 참여고객 1백74명 중 70명(40%)이,2차 롯데 본점서는 전체 2백8명 중 81명(38.9%)이 마에스트로의 착용감이 가장 우수하다는 답이 나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