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BA 뜬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올해부터 인터넷서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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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MBA와 EMBA(최고경영자 양성과정) 입학원서를 10월25일부터 11월5일까지 받는다.
올해부터 인터넷 원서접수 시스템을 마련,입학원서와 에세이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받는다.
그 외 입학추천서 대학성적표 영어성적표 경력·재직증명서 등은 우편을 통해 제출해야 원서접수가 마무리된다.
우편물 도착 여부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형료는 8만2천원이다.
이공계 지식을 MBA와 접목시킨 테크노 MBA를 비롯한 5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주중 낮에 수업을 하는 전일제로 운영된다.
EMBA는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을 활용해 교육하는 주말반 형태로 운영된다.
EMBA는 직장경력 10년 이상의 기업 중견관리자들을 차세대 CEO로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므로 경력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성적(토플,토익,텝스)은 유효기간에 제한이 없으나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공식 성적이 없는 지원자는 11월11일 KAIST 서울 홍릉캠퍼스에서 실시되는 텝스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에세이는 필수 2문항,선택 2문항으로 구성되며 전체 질문에 대해 우리말로 작성하면 된다.
분량이 A4용지 2장으로 제한되므로 핵심 사항을 잘 고려해 작성할 필요가 있다.
1차 합격자는 11월26일에 발표하고,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면접이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10일 발표한다.
입시에 관한 질문사항은 학교 홈페이지(kaistgsm.ac.kr) 'MBA 입학게시판'을 통해 교수들이 상세히 답변해 준다.
(02)541-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