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엔지니어링] (국무총리 표창) 이원섭 경기엔지니어링 대표

전력 통신 소방분야의 전문설계 및 감리 용역을 통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허 기술 1건을 획득했고,신기술 3건을 특허 출원했다. 신기술을 이용한 에너지절약형 설계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품질 고효율의 설계 및 책임 감리를 위해 중국 푸동공항 신개발지구,대만의 소수력 발전소 및 초고층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현장 등에 매년 15명씩 해외 연수를 보내 새로운 기술 습득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지난 1978년 조선대 건축과를 졸업한 후 영광군 및 안산시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은 뒤 93년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본부 부장을 시작으로 민간기업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지난 97년 회사를 설립했으며 매년 불우복지시설의 노후 전기 및 소방시설을 무료로 점검 보수해주고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