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재평가까지 많은 시간 필요..동원
입력
수정
동원증권이 삼성전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부품업체로 재평가 되기 위해서는 주력 부품에 대한 삼성전자 의존도 감소와 프리미엄급 부품 비중 상승이 필요 충분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조건이 해소되기에는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
노 연구원은 올해 예상 EPS를 종전대비 16.2% 하향한 1,908원으로 내리고 이를 반영 목표가를 3만원으로 내려 잡았다.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