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은행업 내년 전략에 집중..우리금융 최선호"

한투증권이 은행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9일 한투 정무일 연구원은 은행업에 대해 3분기 실적 감소 예상과 중소기업 연체율 상승,경기하강 압력,지난 3분기때와 같은 예상치 못한 경기부양정책 변수들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지난 8월과 같은 실적랠리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 이후 실적 반등 가능성과 내년 악재가 없는 한 이익을 낼 일만 남아있다는 점에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4분기 최선호주로 3분기와 같은 우리금융,신한지주,부산은행을 추천하며 이중 단기적으로 우리금융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