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제단편영화제 개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는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로 승객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받는 영화제입니다. 이번 단편영화제에는 국내 268편과 해외 533편 등 총 821편이 접수됐으며 62편이 본선을 통과했습니다. 경쟁작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인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비롯해 대만출신 촬영감독 마크 리핑빙, 차세대 중국감독 지아 장커 등이 참여합니다. 영화제 기간은 오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울 코엑스 아트홀에서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상영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