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핵사찰단 브라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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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핵 사찰단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사찰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습니다.
핵사찰단의 이번 방문은 우라늄 농축액이 외부로 유출됐는지와 무기급으로 우라늄이 농축되지도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측은 지난달 IAEA 본부에서 원심분리기 출입관에 대한 사찰은 인정하되 원심분리기 자체에 대해서는 기술 및 산업비밀 보호 차원에서 사찰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조정은기자 india8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