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오리온 매수 유지..적정가 10만5000원"

20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를 인수하기로 알려진 것과 관련 장기적으로는 크라운제과가 시장지배력 강화에 강한 의욕을 보여며 확장 정책을 강화할 경우 업계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특히 해태제과는 롯데제과의 주요 사업영역인 껌,초코렛 및 아이스크림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이 부문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 한편 오리온의 시장 점유율은 스택과 파이를 주력으로 한 포트폴리오에 기반하고 있으며 타사와의 경쟁 구도 격화에 의해 저해받을 수 있는 요인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리온에 대해 매수 의견과 적정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