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고유가 불구 3분기 선방
입력
수정
현대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 2,980원을 유지했습니다.
제트유 상승에도 불구, 3분기 국제선 여객과 항공화물 사업의 호조로 매출액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하고 운임 인상, 항공기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700억원으로 큰 폭 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누리증권도 현재 유가는 고점에 가까워 지고 있다며 고유가에 따른 원가부담 우려보다는 향후 항공수송량의 구조적 증가에 주목하라고 조언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1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