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반도체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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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선을 넘나들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주요 전통주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해 다우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3% 오르는 등 반도체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은 강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1%, 10.69 포인트 내린 9886.93으로 나스닥지수는 0.52% 10.07 포인트 오른 1932.97로 장을 마쳤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