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LG카드 지원시 은행주 BPS 평균 1.7% 감소"

21일 CJ투자증권은 LG카드에 대해 추가적인 자본잠식이 없고 6월말 자산규모를 유지할 경우 추가 자본확충 규모는 1조2,89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자본금과 관련돼 제기되고 있는 또다른 이슈는 상장 유지를 위한 감자 가능성으로 향후 채권은행단이 LG카드 지분을 중장기적으로 보유할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 의 지분매각 및 투자액 회수를 위해 감자가능성은 크다고 지적했다. 1조,2895억원의 자본확충 후 상장을 유지하기 위한 감자비율은 76.3% 라고 추정했다. 한편 채권금융기관의 주요 시중은행의 수정 BPS는 평균 1.7%에 그칠 것이라면서 이 가운데 기업은행은 2.7%로 가장 클 전망이고 신한지주는 1.0%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