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금호 명예회장, 손열음양ㆍ뉴욕필 협연 성사시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금호문화재단 이사장)은 22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NHK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손열음양과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로린 마젤)와의 협연 연주회에 참석,손양을 격려했다.


손양의 이번 국제무대 데뷔는 손양을 후원해온 박 명예회장이 직접 뉴욕으로 로린 마젤을 찾아가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연주회에 앞서 박 명예회장(왼쪽부터)은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관방장관,라종일 주일본 대사,손양,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참의원 의원,인터넷 인프라제공업체 IIJ 스즈키 고이치 회장 등 일본 정·재계 인사들과 만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