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코리아] (주)루디아바이오테크 ‥ 자식사랑 마음으로 '아토가라'개발


생명공학기술의 지속적인 관심과 발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가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시장도 매년 급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시장 잠식 속에서 굳건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자연과 환경의 조화 속에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인류의 욕구에 부응한다는 이념아래 지난 96년 창업한 (주)루디아바이오테크(대표 하종심,www.rudiabio.co.kr)가 그곳.


(주)루디아바이오테크는 생명공학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기독 벤처기업이다.


천연 물질에서 추출해 만든 화장용 방취 및 항균 조성물과 아토피성 피부염 관련 제품이 이 회사의 주력 상품.
국내 최초의 가려움증 개선체제의 개발품 전문기업으로 더욱 유명하다.


주력상품은 국민 4명 중 1명이 시달린다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천연 피부개선 제품들로 지금까지 '아토가라' 등 3종류를 개발해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과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하였다.


또한 '나안나 크림'은 겨드랑이 등 땀을 통해 세균의 번식이 쉬워 악취가 잘 발생하는 액취증(암내)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제품으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 제품들은 현재 미국 '월마트'와 판매 협의 중이기도 하다.


이러한 주력제품들은 순식물성과 생명 공학에 의한 한방비법으로 추출 생산되어 향후 성장이 높은 부분으로서 첨단 과학기술로도 모방할 수 없는 노하우의 결정체다.


이런 제품의 개발 뒤에는 발명가이자,신지식인으로 인정받은 여성 CEO 하종심 대표가 있었다.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작은 발상에서 개발은 시작되었다.


하대표는 자신의 큰 아들이 아토피성 피부질환으로 수년째 고생하자 천연 한방약재를 이용한 민간 약품을 직접 만들어 발라 보았다.


이 약품이 뜻밖의 탁월한 효과를 보이자 주위 사람을 통한 실험을 거친 뒤 '아토가라'는 국립 '한국화학시험연구소'로 보내져 성분 및 효능 검사를 받아 피부 손상 없이 가려움증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는 결과를 얻었다.


품질이 뛰어나다 보니 '좋은 화장품'이라는 상표로 유명한 한국콜마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생산에 동의했다.


하대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상품화,피부 질환제를 생산하게 됐다.


이처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토가라'는 개발 되었으며,하대표는 주목받는 바이오 벤처기업의 CEO가 되었다.


평범한 주부에서 특허 발명가로,여성 기업인으로 우뚝 선 하대표는 "하나님이 보잘 것 없는 나를 이렇게 이끌어주시지 않았다면 평범한 주부였던 내가 어찌 이런 일을 이룰 수 있었겠느냐"고 말하며 루디아바이오테크의 성장은 독실한 기독교정신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사업초기 IMF 한파로 부도 위기까지 몰려 신장세가 급락하고 사원들을 감원해야 했던 뼈아픈 경험 등이 '기업도 과소비를 하지 말자'는 '주부식 기업경영'을 낳게 했다.


하대표는 꽁꽁 언 경제 한파로 대기업은 물론 내실 있는 벤처기업들도 나락의 길을 걷고 있는 요즘 꾸준히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여성발명협회,여성벤처협회,여성특별위원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대표는 2003년 '발명의 날'에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토피는 사랑이며,사랑이 면역을 시켜준다'는 신념으로 루디아바이오테크를 이끌고 있는 하대표는 "세계적인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제품개발에 혼신을 다할 것이다"고 비젼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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