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 출발

종합주가지수 810선이 무너지며 증시가 급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20.95P 하락한 807.22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지수도 4.82P 떨어진 354.50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2일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480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기관도 500억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만이 86억 순매수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2% 이상 하락하며 9000원 떨어진 428,500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만이 0.80%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미증시 하락과 유가 급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