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빛과전자 목표가 하향이나 매수 유지

굿모닝신한증권이 빛과전자 목표가를 내렸으나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오재원 굿모닝 연구원은 빛과전자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44.7%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특히 NTT의 GE-PON 설치가 당초 내년초에서 2분기경으로 지연됨에 따라 빛과전자의 매출도 늦추어져 4분기 실적 역시 전기대비 감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추정순익을 각각 0.5%와 1.8% 내려잡고 목표주가도 1만5,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상승 여력이 57.1%에 달해 매수 의견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