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신촌설렁탕.. 프랜차이즈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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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5평의 작은 가게로 시작해 현재 국내 20여 곳과 미국LA에까지 체인점을 개설한 신촌설렁탕(www.sinchonfood.co.kr)이 바로 그곳.외식업체까지 불황의 안전지대에서 내몰리는 시대적 상황에서 신촌설렁탕은 수많은 외식업체들 중 단연 돋보이는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장성배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메뉴로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신촌설렁탕의 사골국물은 50년 전통을 담아 맛이 깊고 구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자부했다.
신촌설렁탕의 체인점 개설은 까다로운 사전조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1일매출 100만원 미만이 될 것 같은 점포는 아예 개설해주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상권분석 및 점포분석 등 준비작업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불경기일수록 오히려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각 체인점 현장에서 최고의 도가니,힘줄,사골 등을 10시간 이상 핏물을 뺀 다음 가마솥에 넣고 24시간 끓여 고객에게 대접하는 등 현장위주와 순 한국산으로 매일 만든 시원하고,아삭아삭한 김치 및 깍두기 맛은 신촌설렁탕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이 곳을 세계 일류 브랜드로 만드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신촌설렁탕 자양점 손희두 대표는 '불경기일수록 대중적이고,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고,오랫동안 국민에게 건강을 주는 보양음식인 설렁탕이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창업을 권유할 정도이다.
국내시장 공략에 이어 타깃을 세계시장으로 돌린 신촌설렁탕은 현재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에 체인점을 개설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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